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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동 일대 버스정류장에 공공미술프로젝트 추진 [전남매일/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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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등현대미술관
작성일19-08-27 15:34 조회1,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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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현대미술관 윤윤덕·정강임·정승원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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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촌 전통문화관 버스정류장.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은 2019 레지던스 프로그램 ‘아트 플랫폼 광주미술’을 진행하며, 동구 운림동 일대 버스정류장에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무등현대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 ‘아트 플랫폼 광주미술’은 윤윤덕, 정강임, 정승원 3명의 작가가 입주해 예향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운림동 미술관거리를 예술 플랫폼화 시켜 지역 발전과 동시에 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광주 동구청과 협력해 작가들의 미적 기량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취합해 공공 미술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운림동·성촌마을 버스 정류장 2곳에 설치될 공공미술 작품 ‘아트 정거장’은 무등(無等)의 이미지와 문턱이 없는 개방형 예술 장소, 누구나 쉴 수 있는 쉼의 공간을 형성한다.

무등산과 도시와 인간이 한 공간에서 서로 어울려 상생하는 풍경을 친근한 이미지로 작업해 자연과 인간과 예술이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 요구를 취합해 진행되며, ‘무등(無等)’을 주제로 한 세 작가의 개성이 담긴 예술작품은 시민과 예술, 지역을 아울러 교감하고 관계를 맺는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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