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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현대미술관. 제 7회 환경미술제 《 21세기 토테미즘 展》 개최[시사매거진/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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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등현대미술관
작성일19-09-06 13:24 조회1,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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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0일부터 10월 31일 까지 회화, 조각, 사진, 야외 설치 등 총 11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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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현대미술관은 2019 ‘제 7회 환경미술제 《21세기 토테미즘》展’을 오는 9월 10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개최한다.(포스터_무등현대미술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은 “2019 ‘제 7회 환경미술제 《21세기 토테미즘》展’을 오는 9월 10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 7회 환경미술제 《21세기 토테미즘》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무등현대미술관이 주최·주관하여 무등현대미술관 제 1전시실과 야외 일대에서 전시된다.


‘2013 국제환경미술제 <보존이 미래다>展’, ‘2014 환경미술제 <UPCYCLING ART&DESIGN_두 번째 만남을 보다>展’, ‘2015 환경미술제<자연과 인간, 인간과 자연>展 ’, ‘2016 환경미술제 <느림의 미학>展’, ‘2017 환경미술제 <자연을 거닐다>展’, ‘2018 환경미술제 <플라워 무브먼트 FLOWER MOVEMENT>展’를 이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무등현대미술관 환경미술제는‘지구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왔다.


‘2019 환경미술제 <21세기 토테미즘, 21st Totemism>’에서는 신령의 영혼을 기재하는 운반체로서 인류 문명의 기인과 메시지를 계승하고 있는 ‘토테미즘(totemism)’에 주목한다. 세상의 모든 관념은 사회 존재의 반응이며, 관념은 자연적 환경과 사회적 환경 혹은 인위적인 환경에서 창조된다. 21세기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환경문제에 대해 원시공동사회의 ‘토테미즘’을 통해 접근하여 동·식물, 자연물의 공통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풀어내본다.


<21세기 토테미즘, 21st Totemism> 전시에 초청된 9명의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로 신화적 접근을 시도하여 자연에 대한 현대적 시각을 제시한다. 무등현대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는 금의수, 나지수, 문학열, 박병우, 오상조, 윤남웅의 작품이 전시되며 무등현대미술관 야외에서는 성연호, 최희원, 한정희의 작품이 전시된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의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생명의 위로와 따듯함, 지친 마음을 멈추고 살아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과 생명의 진실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일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원시 ‘토테미즘’에서 배우는 자연에 대한 이해와 공감. 생명이 만들어 내는 경이로운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자연의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를 담아낸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 문화예술의 관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 기간에는 도슨트의 전시 해설이 상시 진행된다.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나의 토템인형 만들기>는 10월 5일, 10월 12일, 10월 19일(토요일 오후 3시~5시)에 무등현대미술관 교육관(ART PROCESS)에서 진행된다.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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