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현대미술관 제 8회 환경미술제 <Green Cloud>展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은 11명의 작가와 함께 제 8회 환경미술제 <Green Cloud>展을 개최한다.

제 8회 환경미술제 <Green Cloud>展은 무등현대미술관이 주관하여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며

 오는 6월 18(목)일부터 8월 25(화)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 제1전시장 및 야외 일원에서

각 분야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2020년은 인류에게 많은 반성을 요구하는 안타깝고 힘든 해이다.

1972년 6월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의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어느덧 49해째를 맞이하였다.

각고에 노력에도 환경은 인류과 함께 아픔에 시름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무등현대미술관은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동구청 외 다수의 협찬과 후원으로

국제 환경미술제를 시작하였으며 2020년 8회째 맞이하는 무등현대미술관 환경미술제 <Green Cloud>展을 개최한다.

인간, 환경 그리고 문화예술의 삼위일체를 담은 슬로건 아래 유치해온 환경미술제는

그 동안 76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환경의 이야기를 현대미술로 풀어내었다.

이번 <Green Cloud>展에는 11명의 작가들이 조각(8점), 설치(3점), 사진(3점)분야의 총 14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녹조가 낀 병들어가는 수질이 하늘에 비추어 초록구름으로 변질되

어버린 환경의 아픔을 주제로 기획하게 되었다.

+전시장소+

무등현대미술관 제1전시실, 야외전시

+참여작가+

고정훈, 김석준, 김주연, 김치준, 김태양, 박소연, 성연호, 윤석재, 정명진, 최희원, 황은서

(11명)